많은 기업이 3년차가 되면 믿었던 직원들이 하나둘 회사를 떠나고
자본이 바닥나기 시작하는 데스벨리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저희 (주)맘스는 시작부터 거의 3년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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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이켜보면 사업초반 1-3년 동안은 하루하루를 고통과 불안 속에서 보냈던거 같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떠나고 월세 체납으로 수십번의 내용증명, 법원 강제집행장을 받게 되었고
그 당시 신혼집의 도시가스, 인터넷 마저 중단되면서 바닥이라고 생각하는곳까지 내려가봤던거 같습니다.

많은 어려움속에서 7전8기의 인고의 세월을 지나고나니 믿음직한 직원도 많아지고
매출규모도 매년 성장하고 순이익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000만원의 순이익이 생기면 1000만원을 더 빌려 2000만원을 투자하는 파괴적인 혁신을 여러번 시도해왔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강남차병원과 계약(외부업체로 정식계약을 맺은 국내1호)
강남의 최고급 산후조리원 다수 계약
기업은행 중소기업 평가3년 연속 최고등급
SCI 신용기술평가 3년 연속 T4등급(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산학협력 연구기관 계약체결
강서 미즈메디 병원 계약 체결
인바디 본사와 연구 및 교육 계약 체결
임산부 관련 상품 기술특허 3개 등록보유
임산부운동처방사 교육 개발 자격등록
산후운동전문가 교육 개발 자격등록

사업은 불확실한 미래와의 싸움입니다.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지않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사업은 오래 지속할수 없습니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은 본인의 자서전 ‘초격차’에서

애벌레가 누에고치가 된후 나비가 될 때까지 많은 기다림과 고난을 극복하여
새로운 존재로 탄생되는 이 모든 과정을 혁신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우리도 나비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맘스의 지난10년은 애벌레가 누에고치가 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누에고치가 나비가 되는 과정이 될것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산전산후 운동영영에서 막내로서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맏형으로서 역할을 할수 있는 듬직하고 우직한 회사가 될것입니다.